[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도에는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경기, 충남은 오후 한때 흐려져 비가 조금 오겠다. 그 밖의 전국은 오후에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남 지역에서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5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 '나쁨'에서 오후 '보통'을 보이겠고 그 밖의 전국에는 오전은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사에서 0.5~1.0m, 그 밖의 해상은 0.5~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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