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교육청은 23일 서울교육을 대표할 캐릭터 '자라나', '열리미'를 공개했다.
교육청 캐릭터 중 자라나는 교육청 CI를 형상화해 제작한 것으로 중·고등학생의 역할 맡는다. 열리미는 열매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유·초등학생의 역할을 한다.
자라나 & 열리미 캐릭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캐릭터 이름은 서울교육청 블로그와 SNS 계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등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정했다.
교육청은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 캠페인,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홍모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자라나'와 '열리미'캐릭터를 통해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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