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단일팀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점수인 650점을 획득했다. 특히 오제석 선수와 이건민 선수가 금메달 2개씩을 거머쥐며 활약했다.
금산군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금산군] 2023.10.20 gyun507@newspim.com |
메달 종목은 ▲금메달 트랙1km독주(이건민), 단체스프린트(오제석, 이건민, 문신준서), 스프린트(오제석) ▲은메달 4km도로 독주(최형민) ▲동메달 4km단체추발(최재웅, 최형민, 김은민, 정재헌)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청 사이클팀 최희동 감독과 안창민‧장승희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군민의 자긍심이 높아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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