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복수의 외교 소식통 인용해 보도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교도통신은 한국 정부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11월 26일 전후에 실시하는 방안을 중국과 일본에 타진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운데)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왼쪽), 눙룽(農融)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26일 한일중 고위급회의(SOM)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9.26 [사진=외교부] |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제안에 응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반응과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3국이 조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될 경우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byh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