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 꿈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임실군은 전북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스타트업 실전전문 창업사업'공모 선정돼 예비창업자들의 시장조기 진출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타트업 실전전문 창업지원[사진=임실군] 2023.10.19 gojongwin@newspim.com |
지난 1월에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사)한국커리어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군민을 모집해 단계별 창업 전문교육과 창업 사업계획서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지원을 진행했다.
또 6월에는 초기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을 우수 예비창업자 10명을 선정해, 현재는 창업 공간 리모델링 등 창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선정자 한분 한분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어 가는 데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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