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23일부터 내동네거리~안골네거리 일부 구간 중앙분리 옹벽 개량공사를 착공한다.
건설관리본부는 서구 내동 신성아파트 앞 동서대로 중앙분리 옹벽으로 횡단보도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7건 발생함에 따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대전시 서구 내동 신성아파트 앞 동서대로 중앙분리 옹벽 모습. [사진=대전시] 2023.10.19 gyun507@newspim.com |
이번 공사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중앙분리 옹벽 일부를 철거하고 옹벽 재설치 및 횡단보도 정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양방향 1차로 도로 통행을 부분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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