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익산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컬버시 대표단이 방문해 향후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을 방문한 알베르트 베라 시장, 프레디 푸자 의원, 리사 사퍼스톤 자매도시위원회장 등 컬버시 교류단은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컬버시 대표단 방문[사진=익산시의회] 2023.10.18 gojongwin@newspim.com |
이어서 의장단과 컬버시 대표단은 환담을 나누며 자매결연 40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최종오 의장은 "무려 40년 동안 우정을 나누어오기까지 협력하고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익산시와 컬버시가 더 좋은 친구가 되어 60주년,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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