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65세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 19일 개시…전문가 "독감+코로나 동시접종 권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치명률 '80대 최고'…고령층 적극 권고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6일 '감염병 예방관리 설명회'를 열고 '23~'24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 60대 이상 코로나19 사망자 90% 차지…전문가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보호 중요"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됐다. 그러나 65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 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위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송준영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0대가 전 연령대 중 15.2%로 코로나19에 가장 많이 걸린다. 반면 전 연령대 사망의 90% 이상이 80대(59.6%), 70대(22.7%), 60대(11.4)로 60대 이상 고령층에 나타난다.

고령층뿐 아니라 만성 질환자의 중증 감염과 사망 위험도 높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에 감염 시 사망 위험은 각각 1.8배, 1.5배, 2.1배 증가한다.

연령별 코로나19 확인자 및 사망자 [자료=질병관리청] 2023.10.18 sdk1991@newspim.com

송 교수는 "코로나19를 단순히 심한 감기라고 생각을 해선 안 된다"며 "엔데믹으로 전환된 시점에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 질환이 있는 젊은 성인, 이식 환자, 간호 의료인 등인 고위험군과 항암치료를 받는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신규 백신인 XBB.1.5 단가 백신을 맞는다. 이번 접종의 가장 큰 특징은 접종력과 관계없이 연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는 점이다. 백신을 맞은 경우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3개월 이후면 접종 가능하다.

송 교수는 "화이자와 모더나는 XBB 1.5 단가 백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는데 2가 백신(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백신)에 비해 높은 면역성을 보였다"며 "피롤라(BA.2.86)이 우세종이 되더라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독감‧코로나19 동시감염시 입원 위험 2배 증가…전문가 "동시 접종해야"

전문가들은 동절기를 맞아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하는게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저온 건조한 11~12월에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된 경우 위험도는 증가한다. 송 교수는 "인공호흡기 치료 위험도는 2.3배, 중환자실 입원 위험도는 2.1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동시 접종의 이상 반응 신고율도 코로나19 백신 단독 접종 이상 반응 신고율보다 낮다. 지난 '22-'23절기에서 65세 이상 대상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자 24만 명 중 이상 반응 신고율은 0.04%였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단독접종자 880만 명의 이상 반응 신고율은 0.07%로 40% 낮은 수준이다.

[오송=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가 16일 '감염병 예방관리 설명회'에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2023.10.18 sdk1991@newspim.com

송 교수는 "동시 접종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걱정할 수 있지만 대학병원은 동시 접종을 하고 있다"며 "의사들의 권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유행이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일 2~3명의 중증 환자가 입원하고 있다"며 "11월이 되면 지금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특히 고위험군은 피해가 클 수 있어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는 "백신접종 권고는 국민 개인 건강 이익에 있어 의사로서 드리는 부탁에 가깝다"며 "고혈압 때문에 혈압약을 먹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질병청은 "젊은 세대가 느끼는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과 고령층의 위험은 다르다"며 "코로나19가 상시적 감염병 체계로 넘어올 경우 지원이 과거보다 줄 수 있어 스스로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