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B2B(기업간거래) SW 선도 기업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가 2023년 정부지원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된 중소 제조업체들 대상으로 디지털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으로서, 최종 선정된 중소 제조업체들의 제조 혁신을 위하여 올해 말까지 맞춤형 스마트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이란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작업 위주의 작업공정을 기초 스마트 기술(AI, IoT 등)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공정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하여 제공 공정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정부에서 최대 4,90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수요기업으로 1,200여 기업이 선정되어 혜택을 받는다.
아이퀘스트는 올해 반기 기준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의 수주 확대로 역대 최대치인 1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공급에 따른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을 더욱 확대해 갈 것으로 보인다.
아이퀘스트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들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해 업종 특성, 상황, 수준, 역량 등을 분석 후 맞춤형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제공하여 지능형 공방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중소제조업체의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며, 계속해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이퀘스트는 주력 제품인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ERP '얼마에요' ▲구축형 SI ERP '아이퀘스트B1' ▲소상공인 사업관리 서비스 '얼마장부' ▲비영리단체 회계후원관리 서비스 '얼마에요NPO'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얼마싸인'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SW 선도 기업이다.
아이퀘스트 로고. [사진=아이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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