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7일 전북연구원과 함께 2025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개 부서 팀장급을 비롯 전북연구원 김시백 산업경제부장·이중섭 사회문화연구부장·김상엽 소통기획팀장 등 7명이 참석해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국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10.17 gojongwin@newspim.com |
이날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논의된 주요 사업은 ▲국립 재활 승마센터 건립사업 ▲용지면 축산 밀집지역 공영개발 조성사업 ▲벽골제 하중도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만경 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김제시는 2023년에 처음으로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았고,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자체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39개 사업(총사업비 6506억 원)을 발굴한 바 있다.
박금남 김제시 기획감사실장은 "미래 성장동력원 확보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적극 협업하여 주요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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