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 사진인화 등 앱에서 바로 주문제작 연동…무료 멤버십 할인 혜택까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온가족 일상 커뮤니티 플랫폼 패밀리타운이 이미징·인포메이션 솔루션 기업 한국후지필와 앨범 콘텐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타운과 한국후지필름은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패밀리타운 가족앨범의 포토북, 사진인화 등 맞춤형 실물 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는 물론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가족 커뮤니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다양한 무료 멤버십 혜택과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확장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일상 공유를 추구하는 가족, 모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밀리 진창용 대표(좌)와 한국후지필름 오승희 IM사업팀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패밀리타운] |
양사는 이번 MOU로 모바일 앨범 제작 및 포토북 제작, 사진인화 등을 하나로 묶어 패밀리타운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선보임으로써 고객 편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패밀리타운 이용자라면 누구나 프리미엄 사진인화 25% 할인권(매월) 및 전 상품 할인권 등이 멤버십 혜택으로 제공된다. 향후 포토카드, 스티커, 팬시 등 포토굿즈로도 협력 분야가 확대될 예정이다.
패밀리타운 관계자는 "소중한 추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앨범에 담아 공유하고, 원하는 사진만 골라 인화 및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등 모든 과정을 패밀리타운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함께 제공되는 멤버십 혜택으로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가족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