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제44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제가 오는 21일 남원시 산내면 반선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은 10월 중순 이후 오색단풍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어 매년 이 시기에 단풍제를 개최해 왔다.
남원 뱀사골 단풍 모습[사진=남원시] 2023.10.16 gojongwin@newspim.com |
이번 단풍제는 단풍제례인 산신제와 단풍길 걷기대회, 보물찾기, 농악공연, 시식·시음행사, 지리산 풍경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하는 판매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지난 4일께 부터 물들기 시작, 이달 말께 절정에 다다라 11월 중순까지 지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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