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필요한 일자리 전문가를 고향발전 일꾼으로 써달라"
[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 출신 채이배 회계사가 지난 14일 수송동 롯데마트 맞은편 효원월드타워빌딩 3층에 회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채 회계사의 군산사무소 개소는 내년 4월 총선에서 군산 지역구 출마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이배 회계사가 군산 사무소 개소식에서 일꾼으로 써달라고 역설하고 있다[사진=채이배 사무소] 2023.10.16 gojongwin@newspim.com |
채 회계사는 "대한민국의 외부, 내부의 환경변화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고 내 고향 군산도 마찬가지다"면서 "이런때 일수록 경제를 알고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유능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4년간 국회의원 의정활동으로 공정한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뤘다"면서 "기업들에게 필요한 경영전문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자본시장 전문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일자리 전문가 채이배를 군산시민들이 일꾼으로 써 먹어 주시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축하 동영상을 통해 "실력과 따뜻함을 두루 갖추고 있는 채이배 회계사가 고향을 위한 초심을 잃지 않으면 고향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실력과 인품이 널리 퍼져 사무소가 문전성시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채이배 회계사는 기업과 경제지식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인물" 이라며 "20대 국회의원 시절 재벌총수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특유의 전문성과 소통능력이 탁월했다"면서 "고향인 군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 또한 "경제와 일자리 분야 전문가인 채이배 회계사는 실용주의 정신이 투철하고 뚝심있는 추진력이 장점이다"고 설명하고 "고향 군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채이배 회계사는 민생경제를 잘 알고 특히 일자리문제에 전문성을 가진 아주 유능한 사람이다"며 "사람이 성실하고 누구에게나 겸손한 그러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물인 채이배 회계사를 군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이배 회계사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며, 제 20대 비례대표(국민의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정시장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를 거쳐 현재 전북도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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