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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450명 안팎…정부 "가자지구 국민 안전"

기사입력 : 2023년10월14일 12:39

최종수정 : 2023년10월14일 12:39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외교부는 14일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 국민은 장기체류자 약 440여명과 단기체류자 약 10명 내외 등 45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

외교부는 "장기체류자 및 단기체류자 일부가 수송기 귀국중이며 단기체류자 일부는 외국 항공편을 통해 지난 13일 출국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현재 출국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외국 항공편 및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다.

외교부는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안전확보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주일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퍼부은 이스라엘은 지난 13일(현지시각) 110만명에 이르는 가자지구 북부 지역 주민에게 24시간 내 이 지역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기습 공격 사태 이후 36만명 예비군을 소집하고 이중 30만명을 가자지구 접경에 탱크 부대와 함께 배치한 상태다.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의 공격을 받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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