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관광 기념품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일요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여행 기념품 팝업스토어'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여행 기념품은 지난 5월 개최한 '2023 전주여행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9종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주 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 홍보포스터[사진=전주시] 2023.10.13 gojongwin@newspim.com |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9종의 기념품은 △우도예(이우엽)의 백자 술잔 세트 △지고지순(소진영)의 한지 무드등 △(주)착한세상(김정예)의 금속북마크 △만드는박물관(박명란)의 커피박 자개 도어벨이다.
또 △(주)스토리블록(김화영)의 전주 경기전 블록키트 △향교길도자기(국기순)의 도자기 소주잔 △고투(김정훈) 전주드립백 굿즈 △마이어스(이은정)의 전주클립펜 △리스프레더(주)(장영혜)의 한지가죽 노트, 필통 세트 등이다.
전주시는 이곳에서 전주여행 기념품 판매와 함께 관광브랜드 및 전주여행 홍보를 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룰렛 이벤트와 달고나 체험, 컬러링 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주만의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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