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라이프생명은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태블로(Tableau)'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태블로는 데이터를 그래프 또는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객 현황, 비교 등 주요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KB라이프생명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병훈련소', '온사이트 교육', '시각화 Lab', '태블로 닥터 세션' 등 정기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는 임직원 대상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온라인 입문 교육과정인 '신병훈련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시각화 보고서 제작을 확대하기 위해 현업 부서 담당자와 데이터 전담 부서 인력 간 일대일 지원 프로그램인 시각화 Lab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온사이트 교육을 진행, KB라이프생명 및 KB 계열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 분석, 시각화 프로세스를 학습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전사적인 관점에서 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데이터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춰서 향후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라이프타워에서 KB라이프생명 및 KB계열사 임직원 50여 명이 태블로 온사이트 교육에 참여해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 분석, 시각화 프로세스를 학습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 2023.10.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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