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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오는 11일부터 건강증진의원에서는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65세~69세는 19일, 70~74세는 16일, 75세 이상은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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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종합검진센터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
노은중 건협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원장은 "독감으로 많이 알려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예방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10~14일 시간이 지난 후 효과가 지속되므로 겨울에 접어들기 전에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후 6개월부터 만13세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독감 예방접종은 현재 시행 중이며 접종 대상자는 기간 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 받으면 된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