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러시아, 수일 내 디젤 수출금지 완화 계획"

기사입력 : 2023년10월04일 15:59

최종수정 : 2023년10월04일 15: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 정부가 수일 안에 디젤(경유) 수출금지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현지 일간 코메르산트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출 규제 완화 대상은 파이프라인 수출의 디젤이며, 수출 할당제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러시아가 수출금지 조치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자국 디젤 수출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기업 트란스네프트의 디젤 연료 저장 용량이 거의 찬 상황에서 내수만으로 소비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1일 러시아 정부는 자국 시장 안정을 위해 자국 시장의 안정을 위해 4개 옛 소련 국가들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휘발유와 디젤 수출을 일시 중단했다.

휘발유는 이번 수출 규제 완화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러 정부는 언제까지 연료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인지 밝히지 않았는데, 한 업계 관계자는 코메르산트에 이번 조치가 오는 10일까지 지속될 것 같다고 알렸다.

지난 9월 16일(현지시간) 자동차에 연료 주입하는 파키스탄 카라치 시민.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