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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리더십' 故 강신호 명예회장 빈소 조문행렬…이명박·손경식 등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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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의 '유쾌한' 큰어른…96세로 별세
휴온스·일성신약·녹십자·지오영 등 방문
손경식 경총 회장 및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재계 거물도 추모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제약업계의 어른'. 

고(故)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살아생전 모습을 기억하는 지인들의 평가다. 42년간 현장을 진두지휘한 강 명예회장은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한 장본인이다. 지금의 '동아'를 쌓아올린 장본인인 만큼 제약업계는 물론이고 정재계에서 찾아온 조문객들로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지난 3일 동아제약 창립자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2023.10.04 hello@newspim.com

지난 3일 동아제약 창립자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향년 96세. 1927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강 명예회장은 선친인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에 이은 2세 경영인이다. 

4일 찾은 빈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조문객을 받았다. 이날 만난 조문객들은 강 명예회장이 부드럽고 친숙한 리더십을 실천했다고 기억했다. 김철수 전 상공부 장관은 특허청장을 지내며 고인과 조우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유쾌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진정한 기업인"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은 A4용지 두 장에 달하는 장문의 기록을 남겼다. 동아제약 공채 1기 출신인 그는 지난 1959년 가을 사원 채용 광고를 돌이켜보며 '30년간 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은 4일 오후 1시55분 강신호 명예회장의 빈소에 방문해 유족과 30분간 대화했다. 2023.10.04 hello@newspim.com

제약사 회장들의 방문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오전 11시 20분경에는 윤성태 휴온스 회장, 12시에는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고문이 빈소에 들러 조문했다. 오후 3시 입관식을 앞두고는 고인의 마지막을 보러 온 사람들이 걸음을 바삐했다. 오후 1시20분쯤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이사와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도 발걸음했으며, 1시30분에는 삼양사의 김량 김원 부회장, 최낙연 대표 등도 방문했다. 오후 1시47분에는 이희구 지오영 명예회장이, 오후 2시5분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빈소에 들렀다. 

정재계 인사들도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오후 1시47분 빈소에 들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 대표이사 회장)은 "오랫동안 가깝게 알고 지냈고, 약업계에서도 정말 중요하고 존경할 만한 분"이라고 추억을 되새겼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후 1시55분 방문해 "회장님 살아생전 많은일하시고 이제 편안히 쉬기 바랍니다"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한 후 유족과 30분간 대화했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 대표이사 회장)이 4일 강신호 명예회장 빈소에 들러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0.04 hello@newspim.com

장례식장 내도 조화와 근조기로 가득 찼다. 이른 아침부터 조화를 배달하는 트럭이 오갔고, 내부가 좁아 조화를 내보내는 인부들이 문을 바쁘게 오갔다. 이날 오전까지 접객실 벽을 가득 채운 근조기만 200여개로 집계됐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김승호 보령 회장 등 유수의 제약바이오사에서 화환을 보내왔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등 정계 인사들도 조화를 보냈다. 

빈소에는 지난 3일부터 오너 3세인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을 포함해 아들 강문석, 강우석씨와 딸 강인경, 강영록, 강윤경씨가 자리를 지켰다. 특히 강 명예회장의 사남인 강정석 회장은 지난 3일 오전부터 빈소에 머무르며 조문객에게 일일이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신호 명예회장은 지난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는 동아쏘시오그룹 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5일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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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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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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