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개천절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은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 정도의 일교차를 보이겠다. 또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의 경우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다가 오후부터 저녁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가 되겠다.
[사진=뉴스핌DB] |
아침 최저 기온은 9~19도, 낮 최고 기온은 20~24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광주 17도 ▲전주 18도 ▲대구 15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광주 22도 ▲전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