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교체·설비개선 등....원전 안정성 강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0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이날부터 약 111일간 진행된다.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전을 정지하고 111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원전1호기.[사진=한울원전본부]2023.09.30 nulcheon@newspim.com |
이번 계획예비정비 기간 한울원전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한 원전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한울원전1호기는 총 512일간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한울원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사와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한울원전1호기의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원전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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