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25일 오후 5시40분쯤 OCI 군산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는 배관 해체 작업 중 배관에 남아있던 황린이 작업자에게 튀면서 사고가 났다.
OCI 군산공장. [사진=전북소방본부] |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OCI 군산공장에서는 지난 9일에도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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