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9개 광역자치단체 하수도 분야 직영기업 중 1위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는 1994년 경영평가 제도 실시이래 울산시가 거둔 최고의 성적으로 최적의 하수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인증된 셈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수립, 관리자 지도력(리더십) 발휘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율적인 공정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도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격년제로 평가를 실시한다.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은 이날 지방공기업의 날을 기념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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