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벨리즈 총리와 회담…엑스포 지지 당부·개발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3년09월20일 09:46

최종수정 : 2023년09월20일 09: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엔 총회 참석 계기 뉴욕서 한 달 만에 재회
전자정부 구축 분야 등 협력 증진키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존 안토니오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에게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벨리즈는 중앙아메리카 유카탄반도 남쪽에 있는 국가다.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브리세뇨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벨리즈 정상회담에서 존 안토니오 브리세뇨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9.20 photo@newspim.com

이번 회담은 브리세뇨 총리의 지난 8월 방한 계기 면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양국 정상은 지난 8월 가서명한 무상원조 기본협정 및 벨리즈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상국 편입을 토대로 개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신분증 및 토지관리 디지털화 등 전자정부 구축 분야 협력도 더욱 증진시키기로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해양도시인 부산시와 벨리즈시티 간 자매결연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브리세뇨 총리는 부산 방문 시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발전상과 우수한 관광·문화 수준을 접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디지털 역량 등을 지속 공유받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