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임시회 앞두고 양평군청서 정책협의회 개최
정책 9건 소통…"개별사업 진정성 있게 추진 기대"
양평군의회는 120월 임시회를 앞두고 정책협의회를 열고 사전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의회] 2023.09.16 atbodo@newspim.com |
[양평=뉴스핌] 최환금 기자 = 양평군의회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96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기관과 9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양평군청 열린의회실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3건, 의원 협의 사항 6건 등 총 9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양평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양평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 △관외 출퇴근·통학 교통비(열차 운임비) 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부지 활용방안 이상 3건에 대해 논의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6회 임시회 진행 및 현장 방문특별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개별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10월 13일~26일 14일간 제29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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