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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해오름광장서 새우 등 무료 시식회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해양수산부가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에 이어 해수부가 기획한 두번째 행사다.
시식회는 소래포구 축제가 열리는 해오름광장에서 진행되며 조피볼락, 붕장어, 새우 등 제철 수산물 무료 시식이 준비돼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소래포구 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다. 이날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드론 공연,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길거리 음악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시장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새우 등 맛이 오른 제철 수산물을 맛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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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가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자료=해양수산부] 2023.09.15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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