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수준별 디지털 교육 수강이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13개소,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 디지털배움터는 군산콘텐츠팩토리, 시 자원봉사센터,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미장휴먼시아 작은도서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복지관, 금강노인복지관2층(디지털체험존), 농민상담소 6개소(옥산, 서수, 나포, 옥서, 미성) 등 총 13개소이며, 지난달까지 3500여명이 수강했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9.15 gojongwin@newspim.com |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사용법, 지역화폐 등 앱사용법, 인터넷뱅킹,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주문 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군산금강노인복지관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VR, 드론, AI스피커 등 디지털 기자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운영해 디지털 기자재를 희망하는 교육장소까지 운반해 교육대상자들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 체험존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가 없는 경우에는 원하는 장소(경로당, 마을회관 등)로 찾아가서 강의하는 이동형 교육도 실시한다. 현재는 야미도 섬마을, 회현경로당 등 2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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