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4일 막이 올라 17일까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한다'라는 주제로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된다.
14일은 장수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사토의 달인을 찾아라', 심용환 역사학자의 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제1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14일 개막됐다[사진=장수군] 2023.09.14 gojongwin@newspim.com |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장수가야문화제가 개최돼 장수군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제 제1호인 장수깃절놀이를 시작으로 ▲스트릿댄스 ▲장수가야프로젝트 앙상블 ▲창작무극 지무단 ▲번암면 지역아동센터 파랑새중창단 ▲김나니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대에서 진행되며 2일차인 15일에는 ▲한누리악단 공연 ▲레드푸드를 찾아라 ▲개막식 ▲레드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16~17일에는 '깃놀절이와 레드푸드를 찾아라',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레드 음악캠프, 레드 트로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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