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년벙커, 청년의 날 행사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성공적 마무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양수연)는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준비한 2023 대덕구 청년의 날 행사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통해 지역 청년 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 청년벙커 |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은 대덕구의 슬로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청년에 맞춰 기획한 행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문제의식 그리고 초청하고 싶은 연사 특강까지 하루에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이날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더빙 체험과 경품추첨 이벤트,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와 더기더기 포토존과 대덕구 청년네트워크의 은둔청년분과의 정책 홍보부스, 한남대학교와 대덕구 유관기관(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부스 행사를 기획하여 청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7시 30분부터 진행된 청년들을 위한 초청강연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손웅정 감독)에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대덕구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부스 행사와 무대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손웅정 감독님의 이야기가 청년으로서 공감되고 힘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많은 청년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배워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대덕구에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