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SK스토아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SK스토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SK스토아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2023.09.11 nn0416@newspim.com |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등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온라인 채널 입점, SK스토아의 다양한 유통채널 연계한 소상공인 상품홍보 강화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판로 확대뿐 아니라 TV 쇼핑 기업의 노하우를 살려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모바일 '라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우수 상품을 발굴·홍보해 지역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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