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네스코 GGN 참석' 모로코 방문 윤경희 청송군수 등 9명 '안전'

기사입력 : 2023년09월10일 12:06

최종수정 : 2023년09월10일 12: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최소 2000여명이 숨지고 205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모로코 내무부가 발표한 가운데 '제10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 차 모로코를 방문한 경북 청송군 대표단을 비롯 제주대표단 등 우리나라 대표단들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청송군에 따르면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 청송군 대표단 9명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와 군 관계자 등 일행이 모로코 마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총회' 참석해 지오투어리즘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있다.[사진=청송군]

또 윤 군수 일행은 10일 모로코 마레카시를 출발해 이스탄불을 경유, 이튿날인 11일 김포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경희 군수와 청송군 관계자 등 9명은 지난 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M'GOUN UNESCO Global Geopark)이 있는 모로코 마군에서 열리는 제10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어 모로코 현지에서 총회 참석과 지오투어리즘 활성화 방안 모색위한 현지 벤치마킹 일정을 소화하던 중 강진 사태를 만났다.

모로코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밤 11시 11분쯤 북아프리카 모로코 마레카시 남서쪽 약 72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의 깊이는 18.5km로 측정됐다.

지진 발생 19분 만에 규모 4.9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20여 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최고 규모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