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7일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국가철도공단] |
철도공단은 사업비 2조5467억원을 투입해 여주에서 문경까지 93.2㎞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54㎞) 구간은 2021년 12월 개통해 열차가 운행 중이며 충주∼문경(39.2㎞) 구간은 내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이천∼문경 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인 공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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