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어린이들이 박물관 직업체험과 문화재를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과 23일 '박물관 특성화 체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각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2시 30분에 각 회차별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재교육 △개방형수장고 탐방 △토기복원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백제왕궁박물관 직업체험[사진=익산시] 2023.09.07 gojongwin@newspim.com |
특히 문화재교육시간에는 유물이 땅속에서 발견과정과, 문화재 훼손 및 복원에 관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준다.
또한 개방형수장고 탐방 시간에는 전라북도 최초로 박물관에서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인 수장고를 아이들이 직접 들어가서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토기복원체험을 통해 손상된 유물을 보존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차별 20여명을 선착순 유선전화로(063-859-4636,4795)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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