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신설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종합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1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 7일 개강 이후 4주간 ▲창업 시 필요한 기초 세무, 상권분석, 상가임대차보호법 ▲업체 운영을 위한 노무, 법률, 손익 관리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트렌드, 온라인마케팅 이론 및 실습 ▲기타 경영위기관리 및 금융 등에 관한 교육을 들었다.
[사진=BNK경남은행] |
창동초가집 음식점(창원시 마산합포구)을 운영 중인 1기 수강생 박태영씨는 "세무, 법률, 노무, 마케팅 등 평상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문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업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위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1기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BNK경남은행 사관학교 과정이 업체 운영 및 향후 창업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1일에는 SNS마케팅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단기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해 1기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아카데미 과정을 분기 1회씩 연간 4회 운영 예정이며 방문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경영 컨설팅을 수시로 신청 받아 지원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프로그램 신청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또는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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