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학교, 유치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대전시 주관으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 반 120명)이 학교, 유치원 급식시설과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285곳을 점검한다.
대전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학교, 유치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사진=대전시] 2023.08.28 nn0416@newspim.com |
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식품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급식실 현대화 및 돌봄교실 등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식중독 발생 우려 다빈도 제공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다중이용시설 지속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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