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주시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추진…2032년까지 2480억원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를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창조하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아중호수는 한옥마을과 고덕터널 일원, 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광밸트 중심에 있는 도심 속 호수이다"며 "전주시는 1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한옥마을 외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아중호수를 개발해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위치도[사진=전주시] 2023.08.22 obliviate12@newspim.com

전주시가 아중호수 일대를 관광명소로 육성해 전주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의 동선을 승암산 일대와 아중호수와 지방정원 등 동부권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남부권 전주한옥마을, 북부권 덕진공원과 생태동물원 등 다른 관광명소와 연계해 전주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1박 이상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오는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약 2480억원을 투입해 6개 핵심사업과 12개 연계사업, 3개 진흥사업 등 총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중호수 재창조를 위한 6개 핵심사업의 경우 오는 2029년까지 총 1180억5800만원을 투입해 △아중호수 바람터널 조성 △전주 관광 케이블카 설치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 △아중호수 공공도서관 조성 △후백제 역사공원 조성 △아중호수길 도로 확장 등 6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전주한옥마을과 아중호수 사이에 위치한 옛 전라선 철도의 폐터널(고덕터널) 1.23km 구간을 별자리 등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 특화형 문화 이벤트 공간인 바람터널로 조성해 한옥마을에서 승암산 일대를 거쳐 아중호수로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하늘에서 전주한옥마을과 승암산, 아중호수 일대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기린봉~아중호수를 거쳐 호동골 일대 전주 지방정원으로 연결되는 약 3km의 케이블카도 설치한다.

전주 지방정원 인근에 케이블카 승강장이 들어설 경우에는 아중호수에서 한옥마을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져 아중호수와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케이블카 승강장이 설치될 호동골 양묘장 일대는 오는 2024년 말에 각각의 주제를 가진 15개 정원과 휴식 및 문화공간을 간직한 전주 지방정원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호수 위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중호수 도서관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중호수 수면 위에 조성되는 도서관은 감성과 전시, 공연의 3가지 테마를 담아 오는 2024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중호수 인근 무릉마을 일원에는 후백제 왕도유산을 활용한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관과 전시관 등을 갖춘 후백제 역사공원은 전주가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적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천년고도의 역사문화도시임을 알리는 뜻깊은 장소로 조성된다.

끝으로 전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와 주변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해 후백제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무릉마을에서 동부대로 왜망실 방면까지 약 1.3km 구간 기존 도로를 확장해 차량 정체 해소 및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키로 했다.

전주시는 국비 공모와 민간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폭포형 상징 조형물 설치 △플로팅보트 운영 △호수변 야간경관 조성 △브릿지전망대 조성 △아트레이크 야외공연장 조성 △지방정원 아트브릿지 조성 △산토리니 아트비전 구축 △AR360도 아쿠아리움 조성 △에코숙박시설 조성 △여행자 복합문화공간 조성 △아중호수 주차장 조성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12개 연계사업과 3개 아중호수 진흥사업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은 전주시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전주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울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