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日정부 "북한, 24~31일 사이 인공위성 발사 통보"

기사입력 : 2023년08월22일 07:47

최종수정 : 2023년08월22일 07:47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한이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해왔다고 일본 정부가 22일 밝혔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안보안청은 22일 북한 당국으로부터 이날 새벽 이같은 인공위성 발사 계획과 이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낙하가 예상되는 구역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구체적으로 북한의 남서쪽 황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이다. 

해안보안청은 해당 해역을 대상으로 항행경보를 내리고, 선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지난 5월에 발사를 실패한 군사 정찰 위성의 재발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국, 미국 등과 제휴해 북한이 발사를 실시하지 않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만전의 태세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북한이 지난 1일 공개한 하루 전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 장면. 3단 추진체의 머리 부분이 뭉툭한 위성탑재 부위가 눈길을 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3.06.01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