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국회 본청에서 열려
국방위 간사 신원식 좌장…김기현·윤재옥 참석
박수영 "尹 외교적 노력 빛 발해"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의미, 성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 40분까지 국회 본청에서 열리며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으로 리차드 위트컴 장군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3.02.27. ycy1486@newspim.com |
세미나는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자 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의원이 좌장을 맡고,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이상현 세종연구소장, 전성훈 경민대 겸임교수(전 통일연구원장)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사상 최초의 한·미·일 만의 단독 정상회담'이란 역사적 의의가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안보·경제 협력체 설립이란 주요 성과를 강조하고 향후 이행과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영 의원은 "윤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번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향한 새로운 길이 열린 바, 당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과 대국민 홍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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