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아동․청소년 문화체험교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4층 청소년 공간에서 열리는 방학맞이 문화체험교실은 지역 청소년들이 무더운 방학 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요리와 원예,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동․청소년 문화체험교실[사진=전주시] 2023.08.18 obliviate12@newspim.com |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24일 소시지빵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난 16일까지 총 14회의 프로그램에 전주지역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시행 초기에는 1회당 20여 명이 참여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참여자 수가 늘어 각 회차별로 3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센터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참가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방학맞이 문화체험교실은 오는 9월 2일까지 총 7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중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산하 교육 중간지원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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