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청소년어울림마당-글로벌페스티벌'을 오는 19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페스티벌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감수성 및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존, 워터존, 문화존 3가지 테마로 마련된 청소년 문화행사다.
군산 글로벌페스티벌 장면[사진=뉴스핌DB]2023.08.17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축제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연기, 청소년과 일반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소를 은파호수공원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변경했다.
오는 9월에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Green축제, 에코페스티벌'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유스스포츠 페스타'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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