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수시 전형에 대비해 수험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권역별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수능 킬러 문항 논란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09 obliviate12@newspim.com |
전주는 오는 12일 오후 2시~오후 5시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남원은 16일 오후 7시~8시 50분 남원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군산과 정읍은 17일 오후 7시~오후 8시 50분에 군산교육지원청 별관 시청각실과 정읍교육지원청 3층 시청각실서 각각 진행되며, 김제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8시 20분 김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익산은 19일 오후 2시~오후 3시 50분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고3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들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등이 참여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등 지원 전략 방안을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나머지 8개군 지역에서도 9~10월 순차적으로 입시설명회를 실시해 도내 모든 지역의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대입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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