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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 맞은 당진시 "위생 강화...식중독 예방 철저"

기사입력 : 2023년08월09일 11:09

최종수정 : 2023년08월09일 11:09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당진시가 잼버리대회 참가 대원 수백명이 시에 체류함에 따라 식품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전북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예보로 인해 전국 8개 지역으로 분산 배치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진시에는 8일 오후 9시 기준 287명(내국인 108명,외국인 79명)이 이동 중이며 추가 인원이 당진시를 찾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부안=뉴스핌] 윤창빈 기자 = 8일 오후 전북 부안군 잼버리 대회장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대원들을 태우기 위해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잼버리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2023.08.08 pangbin@newspim.com

이에 따라 당진시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식품제공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 위생점검에 나섰다.

당진시보건소는 방문 일정 동안 음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및 숙소 주변 음식점 등에서의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잼버리 참가자들이 우리 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당진시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참가자들은 현재 신성대 기숙사에 32명, 동일교회 수련원에 155명이 입소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7012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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