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 독일마을 광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독일식 청년마켓이 문을 연다.
도르프 청년마켓 셀러모집 안내문[사진=남해관광문화재단] 2023.08.08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다음달 9일 오후 1시 독일마을 광장에서 첫 시범 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이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경상남도와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와 관련해 도르프 청년 마켓에 참여할 지역 셀러(일반 셀러)와 청년 셀러로 나눠 모집한다. 창작상품,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등을 판매하거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 문화 체험 운영을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청년 셀러의 경우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되 남해군 청년 나이를 기준으로 삼아 45세까지로 제한을 두었으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1년 이내 개설자로 한정한다.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불어 판매대와 테이블보, 의자1개, 공통의 앞치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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