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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알뜰폰이 견인한 LGU+의 2분기...IoT 사업 성장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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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전기차 충전 시장 자신감, 3년 내 톱 3 목표

[서울=뉴스핌] 조수빈 이지용 기자 = LG유플러스가 유무선 통신,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 등에서 쌍끌이 성장을 이루며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8일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4293억원, 영업이익 288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16.0% 늘어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 성장률에 대해 "전년 동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무선 사업 매출은 5G 가입자 수 증가, 알뜰폰 가입자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이 2.1% 늘어난 1조5761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67만7000명으로 2022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5G 가입자는 667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했다. MVNO 가입자는 487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이동전화매출액 성장률은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전무)는 8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가 내놓은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업계 최초 4~6만원대 5G 중간요금제 도매 제공 등 요금 혜택에 대한 선택지를 늘린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업 회선, 솔루션, 데이터센터(IDC) 사업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직전 분기 대비 11.1% 증가한 4094억원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사물인터넷(IoT) 가입자의 성장이 이통 3사 무선 가입자 점유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초부터 현대차그룹과 제휴 확대로 제네시스 등 현대 기아차 전 차종에 무선 통신 회선을 제공함에 따라 2분기 IoT 가입자가 큰폭으로 성장했다"며 "이런 추이가 지속된다면 통신 3사 무선 가입자 점유율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 CFO는 "금년 출시된 도요타 전 차종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4년에 국내 커넥티드카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합작법인 체결 등으로 인해 3년 내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의 톱3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솔루션 사업 매출은 1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하며 다소 부진했다. 올해 2분기부턴 AI콜센터(AICC),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24.7% 증가했다. 

여명희 전무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에서 고객 경험 혁신 경영 기조를 이어가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재무 목표 달성을 기본으로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주주 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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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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