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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Z플립5·폴드5 예약고객 62%는 MZ 세대"

기사입력 : 2023년08월08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08월08일 09:00

제휴카드, T안심보상 등 구매지원도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결과 예약고객 중 62%는 20~30대 청년이라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결과 예약고객 중 62%는 20~30대 청년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갤럭시 Z 플립 5의 경우 20~3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35%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폴드5는 30~40대 남성 고객이 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색상별로 보면 갤럭시Z플립5는 민트, 크림, 그라파이트, 라벤더 순, 갤럭시Z폴드5는 팬텀 블랙, 아이스 블루, 크림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라인 개통 시 제휴카드, T안심보상 등 구매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제휴카드로 갤럭시 폴더블5를 70만원 이상 할부로 구매할 경우 캐쉬백 최대 12만 원을 포함, 최대 64.8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해 할인을 받는 'T안심보상'을 선택할 경우 갤럭시 폴드3 256GB 기준으로 최대 66만 원의 중고보상과 추가 15만원의 삼성 특별보상을 포함해 최대 81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청년 고객이라면 0 청년 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제휴카드로 갤럭시 폴더블5 단말 구매 시 3만 원의 추가 캐쉬백과 T 안심보상 추가 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모아쿠폰으로 포인트를 활용해 할인을 받는 경우는 전환수수료(5%)를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SKT는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가입 기간을 확대하고 장기 가입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인 'T올케어플러스4'를 출시했다.

T올케어플러스4는 기존 상품 대비 이용료를 5% 인하하고, 분실/파손 자기부담금 또한 28%에서 25%로 인하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단말 교체 주기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가입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가입 31개월차부터는 보험료를 10% 할인해준다.

임봉호 SK텔레콤 모바일 사업총괄(CMO)은 "SK텔레콤만의 특별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5! 마이 원더 플립' 캠페인이 특히 청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AI 컴퍼니로서SKT에서만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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