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 기능 탑재
출하가 309만원…6년 렌탈시 월 5만9900원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오는 9일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과 코지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2종의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안마의자에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를 탑재했다. 각 코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목과 어깨 위주로 주물러 주는 운전자 모드와 등과 엉덩이 위주로 주물러 주는 직장인 모드 등이 있다.
또 LG전자는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개 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 기능을 포함했다. 안마 범위와 동작, 위치, 속도, 강도를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내마음 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에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자석이 내장된 리모컨은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9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LG전자] |
이번 신제품은 고객이 온전히 안마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설계됐다. 표준 코스 기준 소음은 약 35데시벨(dB) 수준으로 밤에도 조용한 휴식이 가능하다.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안마 중에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출하가는 309만원이며, 6년 계약 기준 렌탈 이용료는 월 5만9900원이다. LG전자는 출시 프로모션으로 일시불 구매 시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렌탈 계약 시 월 요금 1만원 할인과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렌탈을 이용하면 36개월 차에 베개, 등, 엉덩이 부분 가죽과 등 전용 쿠션을 무상 교체해 주며, 제품클리닝과 작동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안마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신제품이 오롯이 나를 느끼는 새로운 휴식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