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안보현(왼쪽)과 블랙핑크 지수 [사진=뉴스핌DB, YG엔터테인먼트] 2023.08.03 alice09@newspim.com |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안보현은 지수와 호감을 갖고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수와 안보현은 연기, 음악, 패션 등에 대한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최초로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 시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
지수는 1995년생으로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발돋움을 했으며, 1998년생인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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