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3일, 클로버게임즈에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NHN AppGuard)'와 게임 공통 기능 제공 솔루션 '게임베이스(Gamebas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NHN앱가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이다. 클로버게임즈는 NHN앱가드를 신작 RPG '잇츠미(IT'S ME)'에 도입하면서 다양한 인게임 및 직업 콘텐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어뷰징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인프라를 구축했다.
게임베이스는 로그인·인증, 결제, 언어설정 등 게임 공통 기능을 일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클로버게임즈는 게임 구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의 개발 공수를 게임베이스를 통해 절감하고,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고도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엔에이치엔 클라우드] |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게임 특화 솔루션은 게임사가 오롯이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국내에 이어 해외에도 게임사가 게임 특화 솔루션을 활용해 공통 기능 개발 및 보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게임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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