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의 황의조가 프리시즌 6경기 연속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83분간 활약했다.
노팅엄은 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조지 파크 내셔널 풋볼 센터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렌(프랑스)에 0-5로 대패했다.
3일(한국시간) 열린 렌과의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르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서는 노팅엄의 황의조. [사진 = 노팅엄] |
황의조는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0-4로 뒤지던 후반 38분 에사파 오송과 교체됐다.
공격수 황의조는 노츠 카운티(4부 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며 결승골을 넣고 이날까지 노팅엄이 치른 6차례 프리시즌 친선전에 모두 나섰지만 1골에 그치고 있다.
노팅엄은 5일 프랑크푸르트(독일)전을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아스널과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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