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용이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을 초청해 의회 청사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사는 시의회가 시민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의회를 찾은 용이초 학생들[사진=평택시의회]2023.08.01 krg0404@newspim.com |
이날 용이초 학생과 학부모들은 제9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 및 의회의 역사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OX 의정 퀴즈'와 의회 청사 내의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등의 시설들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산수 의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단체 견학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rg0404@newspim.com